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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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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 종류

  • 초음파식
  • 가열식
  • 기화식
  • 복합

 

2. 가습기 특징 

2-1. 초음파식 :

  • 저렴하며, 분무량이 많고, 관리하기 편리하다.
  • 주변 온도가 내려간다.
  • 초음파를 이용해서 물분자를 잘게 부수어서 공기 중으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가 먼지로 인식하여 미친 듯이 돌아간다.
  • 수돗물은 사용하면 안되며, 가능한 미네랄 성분이 제거된 생리식염수만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 너무 잘게 쪼개어 지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흡착하여 폐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 아래 일본 논문을 참조하기를 바란다. 믿든 말든 스스로가 판단할 문제이다. 하지만 본인은 찝찝해서 회사 사무실 같은 넓은 공간에서만 사용하고, 집에 침실에서는 기화식 가습기를 이용하고 있다.
    연구논문 발췌내용 참조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922954/ 
 

Effect of aerosol particles generated by ultrasonic humidifiers on the lung in mouse

Ultrasonic humidifiers silently generate water droplets as a cool fog and produce most of the dissolved minerals in the fog in the form of an aerosolized “white dust.” However, the health effect of these airborne particles is largely unknown. ...

www.ncbi.nlm.nih.gov

 

 

2-2. 가열식 가습기

  • 물을 끓여서 공기중에 물분자를 확산시키는 방법으로 초음파식보다 비싸다.
  • 과다가습으로 인해 차가운 벽면이나 유리에 닿으면 물방울이 맺히면서 환기해 주지 않으면 곰팡이가 핀다.
  • 스텐식 가습기는 안에 석회질이 끼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주 스케일 제거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 어린아이가 집에 있을 때에는 화상의 위험이 있다.
  • 가습량을 조절하기 어렵다.
  • 솔직하게 말하면 굳이 가열식 가습기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든다. 커피포트 뚜껑 열어서 자기 전에 가습하면 된다. 또는 난방 난로 위에 물주전자 올려두는 게 훨씬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젊은 시절 스위스제 가열가습기를 사용해 본 나는 가열되는 부분의 세척이 너무 힘들었다. 솔로 털어도 안 되고, 석회질 제거용액이나 구연산 물에 담아서 두어야 빠지는 그 관리방법이 세척하는 부분에서 나는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었다.

 

2-3 기화식 가습기

  • 가습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하지 않다.
  • 적당히 쾌적한 습도범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디스크 관리를 잘해야 한다. 청소 및 유지관리 하기에 손이 많이 간다.
  • 조용하다. 한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
  • 가습범위에 비해 가습기 크기가 크다.

 

 

3. 가습기 선택 기준

 

3-1. 가습기 개인적 성향에 따른 선택기준

자신이 게으르다 생각하면 초음파식으로,

초음파식 가습기는 저렴하고, 관리하기 편하다. 아이가 있거나, 부지런하여 청소 하나는 자신있다면 기화식으로 구매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기화식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듯 해서다. 

 

왜 가열식은 없느냐?

물은 오랫동안 자주 끓이면 좋지 않다. 물이란 게 원래 그렇다.  한번 끓인 물은 죽은 물이라 버리라고 하는 옛 말도 있지 않은가? 물이란 건 그렇게 중요한 것이다. 가열식 가습기가 있는 방에서 잠을 잔 적이 있는 분들은 아시리라~ 아이들 있는 방에 밤새도록 물 끓는 시끄러운 소리를 들어가면서 사용하는 것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라 사료되므로, 가열식 가습기는 살짝 뺐다.

 

 

3-2. 가열식 가습기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벽면 곰팡이

가열식은 과습이 될 우려가 많다. 보이지 않는 벽면, 예를 들면 옷장 같은 큰 가구 뒷면에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크다. 호흡기에 좋으려고 사용하는 가습기가 곰팡이 덕에 오히려 호흡기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곰팡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아주 좋은 단열재로 벽면을 시공한 다음, 붙박이장이나 옷장 같은 큰 가구는 가능한 없애고, 가구 뒷면을 벽면에서 15센티 이상 뛰어서 배치하여 공기를 순환하게 만들고, 정기적으로 오랜 시간 환기를 할 수 있다면 가열식도 추천한다.

 

 

3-3. 기화식 가습기의 가장 큰 단점은 가습량의 속도변화

겨울철에 환기하고 나면, 급하게 너무 건조한데, 기화식 가습기로는 가습량이 턱없이 부족할 때가 있다. 기화식 가습기는 가습량이 자연스럽게~ 아주 천천히~ 조절된다. 그래서 퇴근 후에 또는 여행 후에 오랜동안 집을 비워두었을 경우에는 환기를 시키면서, 뚜껑을 열고 물을 끓인다.

 

환기 후에는 커피포트를 거실 중간에서 뚜껑 열고 끓인다.

십~이십여분 정도 끓이면 순간적으로 습도가 올라가는데, 한 주전자 정도 끓이고 나면 한두 시간 정도 습도가 괜찮아진다. 그러고 나면 기화식 가습기가 적당히 습도를 유지해 준다. 이건 그냥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이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방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순간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방법 또한 있겠으나, 환기 후에 문을 닫고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 인덕션을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있겠다. 인덕션에도 미세먼지 나온다. 안타깝게도 가스 아니면 미세먼지 중 덜 나쁜 것을 선택하라면, 나는 커피포트를 선택하겠다.

 

 

3-4. 복합가습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모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복합식 가습기는 어떠냐고 물어보는 분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복합식은 이도 저도 아니다. 비싸고, 단점을 극복한 것도 있지만 단점이 두배인 것도 있다. 예를 들면 가열식 초음파 가습기이다. 발상자체가 어마어마하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넣으니 일반 가열식 보다 더 비싸다. 가열해서 세균을 관리한다고 했는데, 물속의 미네랄은 가열 후라 더 농도가 진해졌을 확률이 높다.

 

거기에 초음파식으로 습도를 조절한다?

위의 논문을 읽어보라. 아마도 초음파 가습기 업체에서 지원한 논문이지는 않을까 하는 추측이 들지만,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내용도 있지만, 공기 중의 미네랄 농도가 올라간다는 내용이 있다. 물에는 여러 성분이 있다. 세균만이 전부는 아닌데, 이 가습기는 세균에만 집중하고 있다. 폐를 망치는 건 공기 중의 이온화된 미네랄 성분 함량도 무시할 수 없다.

 

심플하게 생각하자. 습도 조절이 우선이다.

젖은 수건을 머리 맡에 걸어두어도 된다. 양파를 두어도 된다. 난로 위에 주전자를 올려두어도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가열식 초음파 가습기는 아니라는 거다. 차라리 가열식을 구매하시라. 기분 좋은 따뜻함이 있다. 젖은 벽면을 말리려면 혹독하게 환기해야 하는 시간의 아픔이 기다릴지라도, 가열초음파복합가습기는 아닐 듯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저렴하지도 않고, 효과가 좋지도 않으며, 단점이 완전히 극복된 제품도 아닌데 장점만 부각해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보인다.

 

 

4. 가습기추천

다년간의 가습기를 사용해본 결과, 넓은 장소에서, 자주 환기가 되는 곳은 초음파식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건조해서 감기에 걸리는 것보다는 미세먼지가 참을만하다는 개인적인 판단에서 이다. 집이나 침실에서는 안전한 기화식을 사용하고 있다. 가열식도 안전하지만 물 끓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가장 힘든 것은, 겨울철 아침 시간에 벽면 말리기 환기시간은 너무 길게만 느껴지고, 추워서 개인적인 생활 패턴과 맞지 않는 가습기이다.

 

4-1. 초음파식, 기화식 가습기 선택

초음파식은 물통과 진동자 부분 모두 손으로 닦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르면 된다. 그것만 충족한다면 가장 저렴한 2~3만 원대의 제품을 사용하고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기화식은 디스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분해가 가능한 벤타를 사용하고 있다. 초음파식은 아무거나 상관이 없는데, 왜 기화식은 벤타를 콕!! 집어서 언급하는가? 광고글인가? 의심을 하신다면, 벤타에어워셔 가습기는 순전히 내돈내산의 가습기이다.

 

다년간 좋다는 기화식 가습기를 여러 대 사용하고 모터 부분 날개 부분 분해가 되지 않아서 안타까웠던 마음을 한 번에 날려준 제품이다. 벤타는 가습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하나의 기능만 가지고 있는 단순 가습기이다. LED?? 이런 거 없다. 전원과 1단, 2단, 3단 버튼뿐이다. 딱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을 속 시원히 분해할 수 있고, 청소 및 세척할 수 있다. 가습이 잘 된다.

 

 

4-2. 벤타 에어워셔 원리

 

벤타에서는 에어 워셔라고 하는데, 기화된 물 분자가 공기 중의 먼지와 만나서 무거워져서 바닥에 가라앉는다는 말이다. 이건 어느 가습기나 가능한 원리인 셈이다. 벤타는 디스크와 만난다고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방바닥에 머리를 붙이고 옆에서 바라보면 먼지가 촘촘히 밤새 가라앉아 있는 걸 본다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마른 수건으로 방을 한번 쓱~ 닦아주자.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우리 조상님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마른 걸레질을 하셨고, 밤에 자기 전에는 물 걸레질을 하셨다. 그리고 머리맡에는 젖은 수건을 걸어두거나 화롯불 옆에는 대야물을, 머리맡에는 사기로 된 물그릇을 방에 두고 잠을 잤다. 이 얼마나 지혜로운 삶의 방식인가.

 

이 원리를 어떤 분들은 디스크에 먼지가 흡착된다라며 남은 물을 세면대에 받아서 먼지를 인증하느라 사진을 올려둔 것을 본 적이 있다. 물론 디스크에도 공기 중의 먼지와 흡착한다. 하지만 그 먼지량은 방바닥에 살포시 내려앉은 먼지들의 양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다. 일단 어떤 가습기이던지 종류와 상관없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일어나서 바닥을 닦아주자.

 

다음에는 벤타 가습기 관리방법과, 초음파 가습기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2023.10.02 - [정보/제품 유지 & AS] - 보온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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