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타이어 공기압에 경고불이 뜨면 급하게 주유소를 찾아가서 공기압을 넣다가 어느 순간 너무 그런 상황이 너무 귀찮아서 공기압 주입하는 에어펌프를 검색해 보았답니다. 아이나비 무선 스마트 에어펌프 블랙 EPI-S70으로 내돈내산입니다. 원래 구매하고 싶었던 것은 샤오미에서 나오는 공기압 에어펌프였는데, 가격이 아이나비에서 나오는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큰 차이가 없어 아이나비 에어펌프로 구매했습니다.
아이나비 무선 스마트 에어펌프 블랙 EPI-S70 후기
| 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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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압 주입하는 방법
1) 타이어 공기압 확인
우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져 일명 트블이 운전석 문을 열어보면 타이어의 유지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타이어 공기압으로 240 KPa, 35 PSI라고 적혀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기에 공기압을 5~10% 더 주입하면 됩니다. 260~270 KPa로 주입하면 됩니다. 트레일 브레이져는 220 KPa 이하로 떨어지면 경고등이 켜집니다. 그러니 그전에 주입하면 되지만 가능하면 240 KPa이하로 떨어지면 주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나비 무선 에어펌프를 이용하여 공기주입하기
중앙의 전원 버튼을 눌러서 켠 다음 M을 눌러서 자동차 모양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누릅니다. 자동차 모양이 나오면 KPa로 정한다음 +-로 주입하고 싶은 공기압을 정해 줍니다.
4개의 타이어에 모두 공기압을 주입하는데, 배터리 용량은 충분합니다. 타이어가 작아서 두 번도 주입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정석대로 하자면, 차를 주차하고 타이어의 열을 식힌다음 주입해야 하는데, 저는 식힐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주입했어요. 원래 주행 중에 280 KPa 까지 나오기 때문에 일단 280 KPa 으로 정하고 주입했습니다.
280과 278 사이를 여러 번 오가다가 280이 되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설정한 공기압이 되면 자동으로 멈추기에 너무 편리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냉간 상태에서 확인해 보니 264~268정도에 공기압 체크되는걸 트레일블레이져로 확인했답니다. 지금은 조금씩 추워지는 시기라 일주일 정도 지나서 보니 260~264 정도로 낮아져 있네요.
주입하는데 너무 쉬워서 따로 설명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소음이 좀 크므로 지하주차장 보다는 외부 주차장에서 주입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하네요. 샤오미와 비교하면서 많이 고민해 가면서 구입한 제품인데, 사이즈도 작고 가볍고 무선이고, 아직까지는 후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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