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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가 좋아하는 볶음밥이다. 야채를 안 넣는 걸 좋아하지만, 요즘은 적게나마 파프리카를 먹기로 한 듯하다. 볶음밥에 굴소스를 조금 넣으면 맛이 느끼하지 않다.
1. 굴소스 햄계란 볶음밥 재료 :
- 밥
- 햄
- 계란
- 양파
- 당근
- 감자
- 파프리카 (노란색, 빨간색)
- 굴소스
- 간장,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 소금, 후추
- 버터, 식용유
2. 굴소스 햄계란 볶음밥 준비하기 :
- 밥, 갓 해서 전기밥솥 뚜껑을 열어서 김을 빼고 식혀두거나, 식은 밥을 이용하자.
- 계란
- 당근, 감자 작게 깍둑썰기해 소금을 넣고 볶아둔다.
- 양파, 햄 또는 베이컨 작게 깍둑썰기해서 소금 후추를 넣고 볶아둔다.
- 파프리카 (노란색, 빨간색), 작게 깍뚝썰기 하여 볶고, 데친 완두콩을 넣어서 한번 더 볶아둔다.
- 데친 냉동 완두콩 또는 데친 브로콜리
- 굴소스, 계란간장, 매실진액, 굴소스 1큰술 정도에 나머지 조금만 추가하여 준비한다.
-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춤
- 동물성 100% 버터
3. 굴소스 햄계란 볶음밥 레시피 :
- 팬에다 식은 밥을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아무것도 넣지 말고 수분을 날려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줍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잘 못하면 떡진 볶음밥을 먹어야 하므로, 꼭 충분히 수분을 날려줍니다.
- 어느 정도 수분이 날아가면 버터를 넣고 볶아주면서 소금으로 간해줍니다. 소금은 아주 조금 넣는 듯 마는 듯하도록 넣어주거나 간을 안 해도 무방하지만, 버터에 간이 되어있다면 이 부분은 건너뛰어도 무방합니다.
- 어느 정도 밥이 볶아지면 스텐 소쿠리에 옮겨 담아서 한소끔 식혀둡니다.
- 먼저 팬에 위에 준비해 둔 다져놓은 양파, 당근, 감자, 파프리카를 볶다가 햄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위에서 따로 볶을 때 식용유를 넣어서 볶았으므로 따로 식용유는 추가하지 않고, 각 재료가 섞일 정도로 살짝 볶아줍니다.
- 어느정도 섞이면 한쪽면으로 모으고, 한쪽 면을 비워서 계란을 스크램블로 만듭니다. 아주 작게 알알이 떨어지도록 만들어야 하며, 다른 재료와 계란은 절대로 섞이면 안 됩니다.
- 스크램블이 완성되면 위에 볶아둔 밥을 넣습니다. 재료와 밥과 계란이 잘 섞이도록 열심히 섞어줍니다.
- 어느 정도 각 재료들이 섞이면, 팬 중앙을 비워두고 바깥쪽으로 재료들을 모아둡니다. 중앙의 빈 공간에 굴소스와 간장, 매실진액을 섞어둔 소스를 팬에 직접 닿도록 넣어줍니다. 절대 재료에 먼저 닿지 않도록 부어 줍니다.
- 열심히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볶음밥이 고루 섞이고 익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 볶음밥을 밥그릇에 꼬옥~ 눌러서 담습니다. 접시에 밥그릇을 뒤집어서 올리고 조금 기다렸다가 그릇은 빼냅니다. 기다리지 않으면 동그란 밥이 무너집니다.
- 주변에 샐러드를 올리고 완성합니다. 맛있게 먹습니다.
- 취향에 따라 짜장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짜장은 3분 짜장, 굴소스 대신 카레가루로 맛을 내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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