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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아이와함께

굴소스 햄계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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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볶음밥

 

 

유니가 좋아하는 볶음밥이다. 야채를 안 넣는 걸 좋아하지만, 요즘은 적게나마 파프리카를 먹기로 한 듯하다. 볶음밥에 굴소스를 조금 넣으면 맛이 느끼하지 않다.

 

1. 굴소스 햄계란 볶음밥 재료 : 

  • 밥 
  • 계란
  • 양파
  • 당근
  • 감자
  • 파프리카 (노란색, 빨간색)
  • 굴소스 
  • 간장,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 소금, 후추
  • 버터, 식용유

 

 

 

2. 굴소스 햄계란 볶음밥 준비하기 :

  1. 밥, 갓 해서 전기밥솥 뚜껑을 열어서 김을 빼고 식혀두거나, 식은 밥을 이용하자.
  2. 계란

  3. 당근, 감자 작게 깍둑썰기해 소금을 넣고 볶아둔다.
  4. 양파,  햄 또는 베이컨 작게 깍둑썰기해서 소금 후추를 넣고 볶아둔다.
  5. 파프리카 (노란색, 빨간색), 작게 깍뚝썰기 하여 볶고, 데친 완두콩을 넣어서 한번 더 볶아둔다.
  6. 데친 냉동 완두콩 또는 데친 브로콜리

  7. 굴소스, 계란간장, 매실진액, 굴소스 1큰술 정도에 나머지 조금만 추가하여 준비한다.
  8.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춤
  9. 동물성 100% 버터

 

 

3. 굴소스 햄계란 볶음밥 레시피 : 

 

 

  1. 팬에다 식은 밥을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아무것도 넣지 말고 수분을 날려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줍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잘 못하면 떡진 볶음밥을 먹어야 하므로, 꼭 충분히 수분을 날려줍니다.

  2. 어느 정도 수분이 날아가면 버터를 넣고 볶아주면서 소금으로 간해줍니다. 소금은 아주 조금 넣는 듯 마는 듯하도록 넣어주거나 간을 안 해도 무방하지만, 버터에 간이 되어있다면 이 부분은 건너뛰어도 무방합니다.

  3. 어느 정도 밥이 볶아지면 스텐 소쿠리에 옮겨 담아서 한소끔 식혀둡니다.

  4. 먼저 팬에 위에 준비해 둔 다져놓은 양파, 당근, 감자, 파프리카를 볶다가 햄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위에서 따로 볶을 때 식용유를 넣어서 볶았으므로 따로 식용유는 추가하지 않고, 각 재료가 섞일 정도로 살짝 볶아줍니다.

  5. 어느정도 섞이면 한쪽면으로 모으고, 한쪽 면을 비워서 계란을 스크램블로 만듭니다. 아주 작게 알알이 떨어지도록 만들어야 하며, 다른 재료와 계란은 절대로 섞이면 안 됩니다.

  6. 스크램블이 완성되면 위에 볶아둔 밥을 넣습니다. 재료와 밥과 계란이 잘 섞이도록 열심히 섞어줍니다.

  7. 어느 정도 각 재료들이 섞이면, 팬 중앙을 비워두고 바깥쪽으로 재료들을 모아둡니다. 중앙의 빈 공간에 굴소스와 간장, 매실진액을 섞어둔 소스를  팬에 직접 닿도록 넣어줍니다. 절대 재료에 먼저 닿지 않도록 부어 줍니다. 

  8. 열심히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볶음밥이 고루 섞이고 익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9. 볶음밥을 밥그릇에 꼬옥~ 눌러서 담습니다. 접시에 밥그릇을 뒤집어서 올리고 조금 기다렸다가 그릇은 빼냅니다. 기다리지 않으면 동그란 밥이 무너집니다.

  10. 주변에 샐러드를 올리고 완성합니다. 맛있게 먹습니다.

  11. 취향에 따라 짜장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짜장은 3분 짜장, 굴소스 대신 카레가루로 맛을 내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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