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2차 실업인정 신청서 작성하는 방법과 인터넷으로 전송하기
실업급여 2차 실업인정은 1차 실업급여 신청 후 대부분, 28일 뒤에 신청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본인의 경우에는 이번에 추석이 있어서 일주일이 더 지나도 실업급여가 입금되지 않아서 확인했더니, 영업일기준 7일 이내면 정상이라고 안내받았다. 다시 말해서 쉬는 날이 있으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실업급여 2차 실업인정
실업인정일 당일에 구직활동은 1회로 전송가능하고, 구직활동 외에도 동영상강의 시청 1회 로도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
출석형은 구직1회 증빙자료를 가지고, 신분증, 수첩, 구직활동내역을 가지고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때 워크넷으로 지원하거나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였다면 별도의 증빙자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고용센터의 민원인 PC존으로 방문하면 된다.
실업인정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전송형은 1차 때와 같으므로 쉽게 진행 할 수 있다. 우선 1차 실업인정 이후로 처음 접속하는 경우라면, 온라인 취업희망카드 조회를 해보자. 총 급여일수와 앞으로 남아있는 잔여급여일수를 확인할 수 있다. 소정급여일수 1/2시 점도 확인해 두기를 바란다. 만약에 조기 재취업수당을 신청할 생각이 있다면 급여일수 1/2 시점을 넘기지 말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아래로 드래그하여 내려가면, 2차 실업인정일을 확인할 수 있다. 수첩상의 실업인정일은 28일이 되는 날짜로 10월 25일로 되어있지만 인터넷상으로는 10월 26일로 상이하게 표기되어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여 25일으로 변경요청하였다. 구직급여 지급액도 29일분으로 산정되어있다.
실업급여 2차 실업인정일을 확인하였다면, 2차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해보자. 아래의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클릭한다. 1차 때와 같은 내용이라면 등록되어 있는 내용을 그대로 두고 아래로 내려가자.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아니오 하면 되지만, 본인처럼 일을 한 내역이 있다면 미리 신고하여야 후일에 부정수급으로 걸리지 않는다.
근로 또는 노무제공을 한 내역이 있다면, 예를 선택한 다음 근로내역의 검색을 클릭해보자. 일한 날짜를 체크하고 적용을 하면 자동으로 근로 내역에 총 1일이라고 뜬다.
근로시간과 수령액, 수령예정일을 기입해주면 1일 소득수령액이 10만 원이든 100만 원이든 일당으로 빠진다. 그러니 1일 구직급여액 보다 알바비용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면, 쿨하게 일을 해보자. 이번에 근로를 제공한 경우에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수습으로 일을 해보기로 한 거라 어쩔 수 없이 근로를 제공하였다.
미리 고용센터에 전화상담을 한 결과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근로제공을 한 경우라도,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회사에 전화하여 차라리 돈을 안받겠다고 하였지만, 그 업무도 공적인 업무라 근로를 제공하면 급여를 제공해야만 한다기에 참 복잡하게도 돈을 받기로 하였다. 일을 하였다고 하여 실업급여를 전부 못 받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아래로 내려가면 산재 휴업급여 수급권에 아니오, 취업내역에도 아니 오를 체크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하자.
구직활동한 내역이 있다면 있음을 선택하고 워크넷 입사지원 불러오기를 클릭한다. 아래의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입된다. 제일 오른쪽 아래의 활동결과를 현재상황에 맞게 변경하자. 그 아래의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 단락이 있는데, 둘 다 기입할 필요는 없고, 구직활동 내역과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 둘 중에 한 개만 입력하면 2차 실업인정이 가능하다.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은 없음으로 체크하자.
1차 실업인정일에서 변경된 부분이 없다면 수정할 것 없이 아래로 내려가자. 다음 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활동을 선택해보자. 3차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동영상을 수강할 계획이라면 취업특강을 선택하고, 개인정보 수진 및 이용 동의서에 동의함을 선택하자.
임시저장 버튼을 클릭하고 다음을 클릭하자. 여기까지 진행해 두면 2차 실업인정 당일에는 제출만 하면 된다. 미리미리 내용을 채워두자. 워크넷에도 미리 구직활동을 해두면 좋다.
1차 실업인정을 받고 나면 2차부터는 쉽게 진행 할 수 있다. 실업인정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니, 미리미리 확인하고, 알람을 맞추어 놓자. 실업인정일은 1번만 변경이 가능하니 가능하면 날짜를 꼭 지켜서 전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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