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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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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이가 물어보면 답을 해야 하는 이유로 재미삼아 공부하고, 의외로 쉬워서 시험삼아 시험 봤고, 시험 보고 붙었기에 자격증이 남아있다. 그러다 보니  COS 1,2,3급을 모두 가지고 있게 되었다. 자격증을 딴 순서는 2급, 1급, 3급을 순으로 땄으며, 3급은 만점이 나왔다.  2급을 먼저 시험을 보았던 이유는 시험의 난이도를 몰라서 2급을 치고 나서 어려워서 떨어지면, 3급을 준비할 예정이었고, 붙으면 1급을 준비하려고 하였다. 그러니까 2급 붙으면 3급은 시험 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나중에 강사를 하려면 3급 시험도 쳐보는 게 좋다고 해서 응시했지만,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다만 3급을 응시하지 않았다면 3급이 얼마나 쉬운지 가늠하기 어려워서 매번 궁금했을 것 같다. 여튼 엔트리코딩은 쉽고 재미있으니,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자격증 따보는 것도 좋겠다. 초등 2학년 아이에게서 보이기 어려운 존경의 눈길을 잠깐동안이나마 받을 수 있다.

 

 

 

엔트리사이트 소개 이미지와 글 : https://playentry.org/about
엔트리사이트 소개 이미지와 글 : https://playentry.org/about

 

 

미래 성공을 위한 기반 구축: 

 

 

코딩 학습이 어린이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엔트리(Entry)"는 한국에서 개발된 프로그래밍 교육 및 학습 플랫폼. 

 

 

 

 

엔트리를 학습 사이트 연결

 

엔트리 학습하기 : 엔트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함께 성장합니다.

playentry.org

 

 

 

 

1. 엔트리코딩의 교육 목표 :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과학에 대한 기초를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시각적인 블록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학습자들이 쉽게 프로그래밍 개념을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왜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했느냐고 물어보면 유럽의 융합교육 방식을 따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STEAM 이라고도 하는데, 이론을 배운 후에 기술과 예술을 함께 응용할 수 있고, 함께 융합하여 가르치기 위해서 코딩이라는 도구를 선택한 것입니다. 

 

교육방식 중에서 PBL이란 것을 검색해 보면,

PBL(Problem Based Learning, or Project Based Learning ) 수업은 현재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한 명이 과제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모둠(3~6명)이 그룹을 이루어서 토론을 통해서 과제별 업무흐름(workflow)을 정하고, 업무단위 흐름도(Process Flow chart)를 만들어서, 각 프로세스별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을 배우는데, 이때 사용하는 도구가 코딩인 것 입니다. 그러니 코딩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업무 단위별 흐름을 도출해 내는 알고리즘을 정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딩은 우리나라에서는 엔트리를 이용하고 있고, 해외에선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크래치와 관련한 교육자료도 많이 있으니 함께 찾아서 자료를 수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COS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처음부터 스크래치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블록코딩은 한글이지만 그 안에 들어가서 내용을 세세하게 수정을 하려면 영어로 된 코딩을 개별로 수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를 할 줄 안다면, 처음부터 조금 어렵더라도 영어버전으로 공부를 해두면, 블록코딩을 벗어난 다음단계인 실질적인 중급코딩에서는 조금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코딩을 공부하는 순서로는 한글로 접해보고, 난이도가 쉽다고 생각되면 영어로 블록코딩을 하고, 수시로 그 코딩을 언어로 어떻게 짜이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중급 코딩도 접하게 될 때 어려움이 조금은 적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2. 엔트리의 코딩방식 :

엔트리는 블록 코딩 방식을 사용하며, 

사용자는 시각적인 블록을 조립하여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어린이와 초보자에게 코딩 및 프로그래밍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 블록 프로그래밍: 사용자는 블록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 교육 자료: 엔트리 플랫폼은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와 레슨 플랜을 제공하여 프로그래밍 학습을 지원합니다. 
  • 커뮤니티 및 공유: 사용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프로젝트와 게임을 엔트리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의 작품을 살펴보며 배울 수 있습니다.
  • 대회 및 이벤트:엔트리 플랫폼은 프로그래밍 대회와 이벤트를 주최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코딩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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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엔트리 블록 코딩의 주요 특징과 개념

  •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엔트리는 시각적인 블록들로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사용자는 블록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각 블록은 다양한 명령 또는 함수를 나타내며, 이러한 블록들을 연결하여 프로그램의 흐름을 제어합니다.
  • 직관적인 시각화: 블록 코딩은 코드를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이것은 특히 초보자들에게 코딩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 다양한 블록과 기능: 엔트리는 다양한 블록들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움직임 제어, 소리, 그래픽, 이벤트 처리 등을 다룰 수 있는 블록이 있습니다.
  • 게임과 애니메이션: 엔트리를 사용하여 게임, 애니메이션, 스토리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이는 학습자들이 프로그래밍을 더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 교육 및 학습 리소스: 엔트리는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와 수업 계획을 제공합니다.이를 통해 학교나 학습 센터에서 프로그래밍을 가르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와 공유: 엔트리 커뮤니티에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작품과 프로젝트를 공유하고,다른 사용자의 작업을 살펴보며 배울 수 있습니다.
  • 경험 쌓기: 엔트리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기술을 향상시키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엔트리블록코딩의 장점과 단점

블록 코딩은 프로그래밍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몇 가지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블록 코딩의 주요 장점과 단점을 설명합니다:

 

 

엔트리 코딩의 장점으로는,

  • 시각적 이해: 블록 코딩은 코드를 시각적인 블록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만듭니다. 특히 초보자들과 어린 학습자들에게 유용합니다.
  • 실수 감소: 블록 코딩 환경에서는 문법 오류나 오타 등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블록을 올바르게 연결하면 대부분의 구문 오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흥미 유발: 게임, 애니메이션, 스토리 등을 만들 수 있는 블록 코딩 환경은 학습자들에게 프로그래밍을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 빠른 결과: 블록을 조립하여 프로그램을 만들 때, 즉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학습자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동안 동기부여를 높입니다.
  • 교육용 자료와 커뮤니티: 블록 코딩 플랫폼은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자료와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학습을 지원합니다.

 

엔트리코딩의 단점으로는,

  • 한계: 블록 코딩은 간단한 프로그램과 개념을 가르치기에 적합하지만, 고급 프로그래밍 및 복잡한 프로젝트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실제 코딩 언어와의 이질감: 블록 코딩은 실제 코딩 언어와 다른 개념과 접근 방식을 사용하므로, 블록 코딩을 배운 후 실제 코딩 언어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제한된 유연성: 블록 코딩 환경에서는 특정 블록이나 명령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실행 시간 오버헤드: 일부 블록 코딩 플랫폼은 실행 시간에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코딩 환경에 비해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 한정된 프로젝트 타입: 블록 코딩은 주로 게임, 애니메이션 및 스토리와 같은 특정 유형의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유형을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요약하면,

블록 코딩은 학습자들에게 프로그래밍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고, 초보자에게 접근 가능한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실제 코딩 환경과는 다른 개념과 제한된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프로젝트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록 코딩은 초보자와 어린 학습자들에게 좋은 시작점이지만, 고급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데는 실제 코딩 언어의 이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블록 코딩과 통합되어 사용할 수 있는 로봇 : 

엔트리코딩은 프로그래밍 및 로봇 공학을 학습하는 데 유용합니다. 블록코딩은 코딩만 배우는 게 아니라 코딩의 결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로봇과 함께 연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트리코딩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의 종류는 많이 있지만, 대표로 아래에 몇 개만 설명해 보았습니다.

 

 

  • LEGO Mindstorms: LEGO Mindstorms 시리즈는 LEGO 블록을 사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키트입니다. Scratch 기반의 프로그래밍 환경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시각적인 블록을 사용하여 로봇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Sphero: Sphero는 구 형태의 작은 로봇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하거나, Scratch 블록 코딩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 프로그래밍 언어와 로봇 공학을 배울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Ozobot: Ozobot은 소형 로봇으로, 얇은 선을 따라 다니면서 색상 및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블록 코딩과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명령을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 Cubetto: Cubetto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목업 로봇입니다. 목업 위에 블록을 배치하여 로봇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초등학생들도 코딩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 Cozmo: Cozmo는 얼굴 인식 및 감정 표현을 가진 작은 AI 로봇입니다. 시각적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Cozmo의 동작을 제어하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 Dash and Dot: Dash와 Dot는 어린 학습자들을 위한 로봇 플랫폼입니다. 블록 코딩 언어를 지원하며, 이로써 로봇의 움직임, 소리, 디스플레이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mBot: mBot은 Scratch와 호환되는 프로그래밍 환경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교육용 로봇 키트입니다. 사용자는 블록을 조립하고 움직임, 센서, LED 등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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