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입맛이 없을 때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곳에 피크닉을 가고 싶을 때는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자. 지금은 유니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재료만 구비해 두면 빠르고 쉽게 만들수 있는데다 맛있고, 건강하기 까지 하다.
야채를 먹지 않는 유니도 요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잘 먹는다. 햄이나 베이컨 슬라이스를 넣어도 돼지만, 다이어트용으로 만드는 샌드위치이니 치킨가슴살을 슬라이스한 제품으로 만들어 먹는다. 맛이 깔끔하고 다른 소스는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올리브오일과 치아바타의 만남은 정말 맛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신선한 최상급으로 구비해 두자. 여기에 좀 더 추가한다면 발사믹소스 정도를 추가하거나 치즈종류를 한가지 더 늘리도록 하자.
|| 치아바타 빵에 관하여
치아바타 빵은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빵으로, 특이한 모양과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치아바타 빵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 모양과 외관: 치아바타는 평평하면서도 넓게 네모난 모양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길게 늘어진 원형 또는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표면은 두꺼운 밀가루 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 질감: 치아바타의 내부는 부드럽고 기름지지 않은데, 외부는 바삭하게 구워져 있습니다. 이것은 빵의 특성 중 하나로, 식사에 적합한 고기 또는 채소를 살짝 두르기에 이상적입니다.
- 재료: 전통적인 치아바타는 밀가루, 물, 소금, 효모로 만들어집니다. 일부 레시피에는 올리브 오일이나 기타 조미료도 추가됩니다. 탕종 치아바타는 탕종이란 발효종을 사용하여 만든 것 입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좀 더 강해집니다.
- 용도: 치아바타는 주로 샌드위치나 베이스로 사용되며, 그릴이나 오븐에서 간단히 데워서 먹거나 구워져 있는 상태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샌드위치, 파니니, 브루스케타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됩니다.
- 특이한 특징: 치아바타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슬리퍼"를 의미하는 "ciabatta"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빵의 모양이 슬리퍼와 유사하다는 것에서 온 이름입니다.
치아바타 빵은 다양한 레시피와 음식과 잘 어울리며, 특히 샌드위치나 파니니를 만들 때 좋은 선택입니다.
|| 치킨브레스트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아바타 파니니 만들기
1. 재료:
- 신라명과 탕종치아바타(냉동)
- 존쿡델리미트 치킨 브레스트
- 캘리포니아셀랙션 뮌스터 슬라이스 치즈
- 캘리포니아셀랙드팜스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 양상추
- 로메인
- 양파 (얇게 슬라이스)
- 토마토 (얇게 슬라이스)
- 소금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 추가옵션: 발사믹글레이즈 또는 발사믹 식초 , 홀그레인 머스터드, 바질페스토, 후추
2. 만드는 방법:
- 치아바타 빵 해동: 신라명과 탕종치아바타를 상온에서 해동시켜주세요. 이 때 물을 약간 뿌려서 해동시켜주면 속이 더 부드러운 치아바타 빵이 됩니다.
- 치아바타 빵 1차 굽기: 오븐 또는 오븐형 샌드위치 토스터에 신라명과 탕종치아바타를 올려서 약간만 구워줍니다. 속이 말랑말랑 해질 정도로만 굽습니다.
- 치아바타 빵 반으로 자르기: 샌드위치로 만들기 위해 치아바타를 옆면을 길게 반으로 자릅니다.
- 치아바타 빵 2차 굽기: 반으로 잘라진 빵을 다시 그릴이나 오븐에 올려서 한 번 더 굽습니다. 이렇게 하면 겉은 더 바삭해지고 속은 부드러워집니다.
- 치킨 브레스트 조리: 존쿡델리미트 치킨 브레스트를 쿠진아트 그릴에서 살짝 구워주세요. 또는 굽지 않아도 됩니다.
- 치아바타 빵 조리: 구운 치아바타 빵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세요.
- 치즈 적용: 치아바타 빵에 캘리포니아셀랙션 뮌스터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주세요.
- 치킨 적용: 그 위에 치킨 브레스트를 올려주세요.후추를 약간 갈아서 올려줍니다.
- 로메인과 토마토 추가: 치킨 위에 로메인과 얇게 슬라이스한 토마토를 적절하게 배치하세요.
- 소금 뿌리기: 토마토 위에 소금을 갈아서 살짝 뿌려주세요.
- 올리브 오일 추가: 전체적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세요. 이 때 소금, 후추도 조금 추가 합니다.
- 양상추 적용: 로메인과 토마토 위에 양상추를 올려주세요.
- 치아바타 빵: 다른 반 쪽의 치아바타 빵으로 샌드위치를 덮어주세요.
- 파니니 그릴로 눌러주기: 완성된 샌드위치를 그릴에 넣고 위아래로 약간 눌러주어 이쁘게 그릴모양이 나오고, 치즈가 녹을 정도만 눌러줍니다.
- 자르기: 칼로 샌드위치를 어슷하게 반으로 자르세요. 맛있게 먹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지 않고 탕종치아바타만 구워서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섞어서 찍어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에게 샌드위치 만들어보자고 해보자. 일찍 일어나기도 하고, 맛있게 잘 먹는다. 햄,치즈,양상추만 있어도 올리브오일에 소금만 뿌려도 정말 맛있다.
치아바타 빵을 구울 때 맛있게 구우려 노력하자. 탕종 치아바타가 다른 빵 보다 맛있다. 치아바타 파니니는 치즈를 좀더 넉넉히 넣어서 열을 가해주면 치즈가 눅진하게 녹아서 먹을 때 피자처럼 쭈욱~~ 늘어나게 만들어 먹을 때 맛있다. 아무래도 샌드위치 보다는 손이 조금 더 가지만, 아이는 파니니를 훨씬 좋아한다. 집에 쿠진에서 나오는 파니니그릴이 한개 정도 있다면 만들기 쉽다.
내가 사용하는 토스터기는 20년 된 필립스 오븐형 토스터기이다. 이 오븐형 토스터기로 식빵도 굽고, 피자도 데우고, 후라이드 치킨도 데우고, 치아바타 빵도 굽는다. 토스터기는 부피가 크더라도 오븐형이 쓰임이 많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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